겨우내 털쪄버린 고양이의 털 관리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제대로 털찐 해비를 구출하기로했다. 우리집은 전부 코숏인데 해비는 그중에서도 더 길고 풍성한 털코트를 입었다. 우리 해비 통통하긴해도.. 점선 밖은 전부 털이라고 믿고싶다 🤣 좋아하는 데일리용은 요 조개 모양 사랑빗인데. 죽은 털을 잘 걸러주지는 못해서 털 고르기 할 때만 가끔 쓰는 빗을 꺼냈다. 이 빗은 별로 안좋아하는데(대부분 싫어함) 요새 헤어볼도 종종 토하는 탓에 날잡고 빠르게 해야한다 그래도 오늘은 제법 얌전히..당해주는데(?) 첫 번째 빗질에 이만큼🙀 두 번째 빗질. 2분 정도 폭풍 빗질의 결과물! 그래도 싫긴한지 표정 안좋음😹😹 고양이들은 빗질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하고 원치 않을 때가 많다. 개인적으로 고양이 털 관리는 살짝 물기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