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저한 육식 동물, 고양이
오랜 시간 야생에서 적응한 고양이의 신진대사의 에너지원은 단백질과 지방이다. 개랑 단순 비교하면 최소 2~3배 이상의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 사료는 고양이의 필요 영양분을 결코 충족할 수 없다.
단백질은 고양이의 건강과 직결된다
평범한 성묘의 식단에 필요한 단백질 최소 요구치는 26%, 지방은 9% 이상이다.
고양이의 식단에서 단백질을 제한하면, 우선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부터 소비한다. 그래서 잘 먹지 못하는 고양이는 급속도로 단백질 결핍에 노출되어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다.
필수 영양소 두번째, 지방
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은 동시에 신경계를 밸런스 있게 유지한다. 또한 고양이의 피부(털)와 기타 대사작용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 '지방'이다.
고양이에게 탄수화물은 필요할까?
탄수화물 소화를 촉진하는 아밀라아제가 고양이에겐 부족하기 때문에 극히 제한적으로 섭취해야 한다. 과섭취하면 오히려 단백질 소화 흡수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혈당은 상승시킨다.
고양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
고양이에게 비타민 A, 비타민 D는 필수 영양소지만 체네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.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 후 투여한다.
| 필수 비타민 종류 |
| 비타민 A(레티놀) · E(알파토코페롤) · K(메나디온) / 티아민(B1) / 리보플라빈(B2) / 피리독신(B6) / 니아신(B) / 코발라민(B12) / 엽산(B) / 비오틴(B) / 판토텐산(B-코엔자임A) / 콜린 |
인 : 칼슘 이상적인 비율
칼슘 : 인 = 1.2 : 1
성묘 기준 식단 내 함유량은 약 칼슘 0.9%, 인 0.8%가 적당하고, 고양이 연령에 따라 비율이 다르다.
인은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고 급여하는 사료 및 습식에서 함유량을 체크해서 관리한다. 만약 인 수치가 높아졌다면 신장 질환과 관련이 높다.
| 필수 미네랄 + 최소 요구량 (사료 1kg 당 함유량) |
|||
| 칼슘 | 1.6g | 염소 | 960mg |
| 인 | 1.4g | 철 | 80mg |
| 마그네슘 | 200mg | 구리 | 5.0mg |
| 나트륨 | 650mg | 아연 | 74mg |
| 칼륨 | 5.2g | 망간 | 4.8mg |
| 요오드 | 1300µg | 셀레늄 | 300µg |
*µg = 마이크로그램
필수 아미노산
| 필수 아미노산 + 권장 허용량 (사료 1kg 당 함유량) |
|||
| 메티오닌 | 1.7g | 타우린 | 0.40g |
| 아르기닌 | 7.7g | 페닐알라민 | 15.3g |
| 라이신 | 3.4g | 트레오닌 | 5.2g |
| 히스티딘 | 2.5g | 트립토판 | 1.3g |
| 아이소류신 | 4.3g | 발린 / 류신 | 5.1g / 10.2g |
**최소 0.02%의 타우린 필수
급여하는 사료 성분 중 타우린의 함유량을 살펴보자.
타우린 섭취가 부족한 고양이는 안구 질환, 망막변성이 생길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심근증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족하지 않게 신경 쓴다.
본 블로그는 미국 사료협회(AAFCO)의 가이드에 부합하는 고양이 습식·건식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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